전차와 장갑차가 동원되는 '2002 호국훈련'이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오는 6∼12일 실시된다. 이번 훈련으로 통일로와 파주시 광탄면, 적성면 마지리, 고양시 관산동, 벽제동,고양동 등에 부분적인 교통 통제가 이뤄져 혼잡이 예상된다. 또 전차와 장갑차 이동에 따른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공포탄도 사용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광개토부대는 특히 이번 훈련 기간에 주민 피해와 불편 사항을 신고받기 위해안내전화(☎964-2909, 964-0112)를 운영한다. 광개토부대 관계자는 "군(軍) 기본 임무 수행을 위한 연례적인 훈련으로 일부도로 구간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되지만 통제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면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파주=연합뉴스) 김정섭기자 kims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