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식용유 전문업체인 온바이오(대표 윤원태·www.onbio21.com)는 케이앤씨비즈콘의 투자 컨소시엄으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바이오는 자사 주식 액면가(5백원)의 12배인 주당 6천원에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케이앤씨비즈콘은 온바이오의 지분 8.3%(16만7천주)를 소유하게 됐다. 온바이오는 체내 지방축적을 억제해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다이어트 식용유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