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대금업체인 해피레이디는 30일 오승열씨(40)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오 사장은 제일기획에서 12년간 광고기획 및 제작업무를 담당한 마케팅 전문가다. 그동안 해피레이디와 여자크레디트 공동 대표이사였던 오재희 사장은 앞으로 여자크레디트 사장직만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