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0일) '그대를 알고부터' ; 'TV 동물농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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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알고부터(MBC 오후 7시55분)=민석과 미진은 할머니가 노인 타운 건립에 돈을 기부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한 교수에게 부탁을 한다.
한 교수는 할머니가 좋은 일 하는 것이 이미 다 소문이 났다며 없는 말을 한다.
할머니는 이 일을 민석이 꾸몄다는 것을 알고 화를 내지만 결국 민석의 뜻대로 재단을 설립키로 결정한다.
남기는 남억에게 회사 경영을 부탁한다.
영숙은 대기업 임원을 하던 사람이 구멍가게에 갈 수는 없다고 반대 하지만 남억은 이를 허락한다.
□TV 동물 농장(SBS 오전 9시40분)=이제 개는 단순히 집을 지키는 동물에서 벗어나 가족의 구성원이 됐다.
가족 같은 개를 잃어버려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그들의 미아견 찾기 과정과 애환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이웃간에 개 한 마리를 두고 분쟁이 일어났다.
1년 동안 가족처럼 돌보던 개 '난정이'를 잃어버린 개주인은 여기저기 수소문을 하다가 이웃집에서 '난정이'를 키우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개를 돌려 달라고 하지만 그 집에서는 자신의 개라고 주장하는데….
□KBS일요스페셜(KBS1 오후 8시)='5시간에 1개씩 새로운 매장이 생기는 산업.미국에서 매년 새로 생기는 일자리의 90%를 책임지는 산업'.패스트푸드 기업들에 대한 수식어다.
산업혁명 이후 눈부시게 발전한 사회의 이면에는 효율성과 편리성을 대변하는 패스트푸드가 있다.
그러나 최근 패스트푸드 기업들에 대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용인되어온 문제점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패스트푸드 제국의 번영과 그 문제점을 살펴본다.
□내 사랑 누굴까(KBS2 오후 7시50분)=하나는 상식과 결혼하겠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인해는 춘희의 작업실로 직행해 기가 막힌 심정을 털어놓는다.
카페로 하나를 불러낸 상식은 아직 미래가 결정되지 않은 자신과의 결혼 결심에 대해 진지하게 묻는다.
상식은 어른들께 자신들의 결심을 말씀드리자고 한다.
윤식은 주방에 있는 지연과 고은에게 상식이 하나와 함께 결혼 허락을 받으러 올거라고 말한다.
하나와 함께 들어서는 상식을 조모는 어리둥절하게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