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정몽준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통합 21'추진위는 16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갖고 창당준비위를 구성하는 등 신당 창당작업을 본격화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유창순 전 총리를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