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지공업이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한국프랜지공업은 오는 31일을 신주배정기준일로 보통주 135만3천352주를 무상증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주 배정비율은 주당 0.5주이며 신주의 재원은 재평가적립금 67억6천6백만원이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이날 무상증자 실시를 밝힌 한국프랜지에 대해 오후 2시 11분까지 1시간동안 주권의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