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는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전 5679부대장 한철용 소장이 국정감사에서 "서해교전 징후 정보보고가 묵살됐다"고 발언한데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서해교전 관련 소위'를 구성했다. 소위 위원장에는 한나라당 강삼재 의원이 선임됐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