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2:24
수정2006.04.02 22:26
SK㈜는 10일 택배업체인 '옐로우캡'과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택배물품의 위치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택배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SK㈜의 물류정보서비스인 '내트럭' 홈페이지를 통해 택배차량의 위치,이동경로 등을 안내해 주는 것으로 소비자들은 자신이 보내거나 받아야 할 택배물품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옐로우캡은 6백50대의 택배차량을 운영하는 중견기업이며 SK㈜는 대한통운 등 대형 택배업체들과의 업무제휴도 적극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