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통신기기 제조업체인 텔리웨어가 50% 감자를 실시한다. 텔리웨어는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유치를 위해 오는 12월20일을 감자기준일로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법으로 보통주 290만주를 감자하기로 했다고 8일 금감원에 신고했다. 감자후 자본금은 14억5천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감자승인을 위한 주총은 내달 18일 개최된다. 구주권 및 채권자이의 제출기간은 11월20일부터 12월20일까지이며 신주권은 내년 1월15일 교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