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서울 논현동 연수원을 (주)신영에 3백81억원에 매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연수원은 대지 1천2백57평, 건평 1천5백18평으로 장부가는 2백67억원이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매각가격에서 장부가액을 뺀 차익은 4분기에 반영돼 올해 은행의 순익 목표치(1천3백억원)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