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의 간판인 김인섭(삼성생명)과 강영균이 결승에 진출했다. 김인섭(삼성생명)은 3일 양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6㎏급 준결승에서 1라운드 초반 돌아빠지기와 옆굴리기로 얻은 점수를 잘지켜 쿠르바노프 바크호디르(우즈베키스탄)을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인섭은 김윤모(북한)를 꺾은 코보노프 다니아르(키리키스스탄)와 금메달을 다툰다. 또 북한의 대들보인 강영균도 55㎏급 준결승에서 칼리로프 리란(키르키스스탄)을 1라운드 2분 41초만에 12-0, 테크니컬폴로 눌렀다. (양산=연합뉴스)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