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구조조정 차원에서 명예퇴직을 실시, 지난달말 1천1백80명을 퇴직시켰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의 임직원수는 4천4백여명으로 줄어들었다. 퇴직자들은 일반퇴직금과 별도로 근무연수에 따라 평균 임금의 6∼17개월치에 해당하는 퇴직위로금을 받았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