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프랜차이즈] '유토피아벤딩' .. '핫바 자판기'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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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벤딩(대표 이천우)은 지난 8월 설립된 자판기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15년동안 식품 유통사업을 해왔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처음으로 핫바 자판기를 개발,시판에 나섰다.
수많은 자판기가 시중에 나와 있으나 육가공 완제품 자판기는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특징은 우선 투자비가 적은데 비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핫바 자판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가 주로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곳이어서 일단 이들 유동인구가 매출을 올려줄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유토피아벤딩은 전국 시.군.구를 적절한 단위로 나눠 자판기 운영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자판기용 식품 공급 대리점 사업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자판기 사업의 여러가지 장점으로 인해 투자 자본에 비해 짭짤한 수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천우 사장은 "자판기 사업은 일단 무인판매방식에 따른 인건비 절감과 전문지식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상당한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가정주부들이 부업으로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란 얘기다.
회사측은 국내 유명 식품 회사인 하림이나 마니커,남부햄 등과 공급계약을 맺고 있어 고품질의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판기는 특허출원,의장등록,실용신안을 획득한 제품으로 불법 복제하거나 유사한 자판기가 나오더라도 경쟁력에서 이미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자판기의 경쟁력은 곧바로 자판기 운영 사업자(가맹점주)들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설명이다.
유토피아벤딩은 가맹점주들의 판촉지원을 위해 핫바 제조업체와 연계한 영업지원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말에는 가맹점주들의 실적을 정산해 실적이 우수한 점주들에게 성과급을 주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우수 점주들에게 포상하는 등 사기를 북돋워주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실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자동판매기 제조와 유통사업을 핵심 주력 사업으로 삼고 식품 유통사업과 수출을 통해 부가적인 수익을 올리기로 했다.
또 요즘 프랜차이즈 업계에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는 테이크아웃 분야에 과감히 진출한다는 청사진도 세워놓고 있다.
문의 (02)576-8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