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1:47
수정2006.04.02 21:48
월가의 투자귀재라 불리는 워런 버핏은 28일 "기술주 거품시대의 허상이 종말을 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벅셔해서웨이 회장을 맡고 있는 버핏은 이날 영국 BBC방송에 출연,"한때 기술주들이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에 팔렸으나 이제 그런 시절은 지나갔다"며 "기술주 허상이 무너지면서 세계증시가 좀더 현실적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