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두(25)의 아내 밀렌 도밍구스(22)가 27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여자축구팀인 라요 바예카노와 계약했다. 이로써 '호나우디냐'로도 알려진 도밍구스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남편과 함께 스페인에서 선수생활을 하게 됐다. 도밍구스는 스페인에서 뛰고 있는 여자 축구 선수들중 가장 많은 3천유로(미화 2천935달러)의 월급을 받게 될 것으로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마드리드 AP=연합뉴스)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