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5.32%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0.01%포인트 상승한 연6.02%,BBB-등급은 보합인 연9.85%로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 향후 경기여건에 따라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으로 국내 채권시장도 강세로 출발했다. IMF가 "한국은 당분간 금리인상이 불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10월 금리인상을 유력하게 받아들이는 정서가 팽배해 금리는 주가급락에도 불구하고 보합권을 오갔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