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지난달 현재까지 남북간에 총 3만818명의 인적교류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정무위 이성헌(李性憲.한나라) 의원은 20일 "국감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이 기간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 경제.사회.문화.관광사업, 경수로 지원, 남북회담등 각종 목적으로 교류한 인력이 3만818명이었고 이와는 별도로 46만2천912명이 금강산관광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무상지원과 차관지원, 적십자사를 포함한 민간단체 지원, 금강산관광과 관련된 관광대가를 비롯한 경제협력사업 송금 등을 모두 합친 대북지원 금액은 1조1천53억6천만원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지난달 8월18일 기준으로 북한에 상주하는 인력은 16개 관련 사업에870명이며 대북경협에 의한 파견근로자 사고가 5건 발생해 5명이 산재 처리됐고 금강산 관광사업 및 평양 실내체육관 건설공사와 관련해 각각 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