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앞두고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0.25포인트(0.04%) 오른 704.12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0.10포인트(0.19%) 떨어진 53.68을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전날의 급락세에서 벗어나 반등을 시도했지만 미국 증시 불안과 추석연휴 이후의 불확실성 등으로 보합권에서 마감됐다. 한편 환율은 사흘째 내린 반면 금리는 소폭 반등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원 내린 1천2백9원40전을 기록했다. 전날 급락세를 보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38%로 전날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건호.안재석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