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사흘째 내린 반면 금리는 소폭 반등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 현재 전날보다 3원20전 내린 1천2백10원20전을 기록했다. 엔화가 달러당 1백21엔대로 내려 앉으면서 원화 환율도 동반 하락했다. 전날 급락세를 보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40%로 전날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