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 기업분할 주가상승 모멘텀 ..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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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7일 로커스의 기업분할이 주가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로커스의 기업분할이 △핵심역량 집중 △투명성 강화 △주주가치 향상 등에 포인트가 맞춰져 있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로커스의 현재 주가가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상태이기 때문에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현대증권은 로커스의 분할후 지주회사(로커스)의 적정주가를 5천1백원,사업회사(로커스테크놀로지스)의 적정주가를 8천4백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지주회사와 사업회사간 분할비율이 2 대 8인 점을 염두에 두고 이를 현재 로커스 주가로 환산하면 적정주가가 7천9백20원 수준이다.
이는 로커스가 기업분할을 발표한 지난16일 종가 5천9백20원보다 33%정도 높은 것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