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1:12
수정2006.04.02 21:15
'늦깎이' 세미프로 유달영(42)이 연장 접전 끝에 공진환(20)을 제치고 생애 첫승을 올렸다.
유달영은 17일 프레야충남CC(파72)에서 끝난 2002 KTF투어(국내 남자프로골프 2부투어) 7회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백41타(69·72)를 기록,공진환과 공동 선두를 이룬 뒤 연장 첫홀에서 파를 잡아 우승컵을 안았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