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8일) '와!e멋진 세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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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SBS 오후 9시55분)=재만은 철수가 하려는 일들을 방해한다.
급기야 철수가 어렵게 장만한 물건들을 다른 곳으로 빼돌린다.
해미는 철수가 산 물건들이 밀수품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재만이 물건을 빼돌렸다는 사실을 눈치 챈 철수는 재만에게 연락한다.
하지만 재만은 오히려 철수를 협박한다.
한편 병수는 동창인 종기와 어렵게 성사시킨 계약을 정남이 가로채자 배신감을 느낀다.
병수는 자신을 배신한 채 계약을 마치고 돌아온 정남에게 행패를 부린다.
□와!e멋진 세상(MBC 오후 7시20분)=독일의 유명한 예언가이자 점술가 부크는 사주와 손금이 아닌 엉덩이로 점을 본다.
이 엉덩이 점은 사람의 손금처럼 엉덩이에 보일 듯 말듯 그려진 선에서 그 사람만의 미래를 읽는 것이다.
그의 점은 신통하게도 백발백중 맞아떨어진다고 한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점술가 부크가 10년 전 시력을 잃은 시각 장애인이라는 것이다.
부크 엉덩이 점술의 실체를 알아본다.
□태양인 이제마(KBS2 오후 9시50분)=천수 아버지는 천수가 훔쳐온 노루간을 먹고 피를 토한 채 숨을 거둔다.
제마는 천수아버지가 열성 약재인 노루간을 먹고 부작용을 보이자 소양인이라는 확신을 갖는다.
제마는 병자들의 체질감별을 하는데 있어 천수 아버지의 죽음을 큰 가르침으로 삼겠다고 다짐한다.
길을 가던 제마는 숲속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정란을 구한다.
정란의 얼굴은 대풍창 병자와 같은 모양새다.
정란에게 응급처치를 한 제마는 정란이 대풍창이 아니라 태창 병자라고 진단한다.
□당신 옆이 좋아(KBS1 오후 8시25분)=근수와 정혜는 희숙이 요구한 돈의 액수가 너무 커 걱정이다.
그런 근수와 정혜를 바라보던 문희는 희숙을 찾아가 자신이 산정한 액수를 제시한다.
그곳에서 문희는 민성과 마주친다.
민성이 결혼식을 포기할 만큼 사랑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문희는 자존심이라고 대답한다.
그런 문희에 대해 민성의 분노는 커져만 간다.
한편 재희는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날 예진어패럴로부터 발령이 보류됐다는 사실을 통고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