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순매수로 선물 가격이 6일 만에 반등했다. 10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40포인트(2.75%) 오른 89.60로 마감됐다. 장 초반 관망하던 외국인이 순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점차 상승폭이 커졌다. 외국인은 3천1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천9백22계약을 순매도하며 맞섰고 증권은 4백96계약,투신은 6백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또 보험권이 1천7백7계약을 순매수,눈길을 끌었다. 미결제약정은 1만9백19계약 감소한 5만8천82계약을 기록했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07포인트로 이틀째 백워데이션 상태를 나타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