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와 제2의 도시 치타공을 연결하는 총길이 1백18㎞의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현지 업체와 공동(조인트 벤처)으로 공사를 벌이게 된다. 롯데의 수주몫은 3천만달러이다. 이 공사는 방글라데시 정부가 41%,아시아개발은행(ADB)이 59%의 재원을 각각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