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사장 김홍기)는 중동의 정보기술(IT) 중심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두바이 인터넷시티'에 8일 사무소를 개설하고 이 지역 IT 시장 공략에 나섰다. 두바이 인터넷시티는 UAE 정부가 IT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초고속인터넷망을 비롯한 첨단 IT 인프라를 갖추고 입주업체들에 인터넷폰 웹호스팅 등 다양한 인터넷서비스를 싸게 제공하고 있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