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SM3" 신차발표회 르노삼성자동차는 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각계 인사 1백여명을 초청,준중형차 "SM3"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롬 스톨 르노삼성차 사장,임경춘 전 삼성자동차 회장,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보,오영교 KOTRA 사장,최준명 한국경제신문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스톨 사장은 인사말에서 "르노삼성차 출범 2주년을 맞아 SM3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SM3를 통해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