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9대 강보합, 개인 반등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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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59대 강보합권을 가로지르고 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오후 2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0.15포인트, 0.25% 높은 59.2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59선을 중심으로 보합권에서 좁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을 중심으로 한 저가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반등세 연장을 시도하고 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도 만만치 않아 지수 움직임은 제한된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있다.
거래소 종합지수 움직임에 후행하는 모습이 강하다. 다만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거래소와 달리 개인의 산발적인 매수세에 의존하고 있어 상승폭은 크지 않다.
KTF가 상승세로 돌아선 것을 비롯, 기업은행, LG텔레콤, 하나로통신, LG홈쇼핑, 엔씨소프트, 아시아나 등이 강세다. 국민카드, 강원랜드, CJ39쇼핑, 휴맥스 등은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