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씨앤드아이는 31일 최근 사업년도 결산결과 당기순손실이 232억3천만원으로 전년대비 596.7%(198억9천6백만원) 늘어 손실폭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손실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은 경기침체에 따른 반도체 장비부문의 수익성이 감소했고 계열사에 대한 지분법 평가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매출은 154억1천5백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93억5천4백만원(37.7%) 감소했다고 덧붙였다.이는 경기침체에 따른 주력업종인 반도체 장비부문의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