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이동전화 시설용량 및 커버리지 확장에 3천890억원을 신규투자하는등 총 4천68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텔레콤은 전국 주요 포스트에 이동전화 서비스 향상을 위해 내달부터 내년 6월까지 3천890억원을 이동전화 시설에 투자하기로 했다. 또 이동전화 지불결제 서비스를 위한 기반구축을 위해 전국에 걸쳐 모바일 페이먼트 시설에 5백억원을 내년까지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네이트-라이코스 통합 유무선 인터넷 포탈사업 강화를 위해 294억원을 올연말까지 투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