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디딤돌 장학회는 30일 4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장애인 대학생 10명에게 전달했다. 이 장학회는 이 회사 태평로 본관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매달 1천원씩 적립한 기금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장애인인 대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