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5일) '그대를 알고부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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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알고부터(MBC 오후 7시55분)=기원은 은재에게 팀 사람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며 분위기를 잡아달라고 부탁한다.
기원의 회사 사람들과 어울린 옥화는 남편을 잘 봐달라고 말하며 기원의 사기를 높여준다.
혜원은 미진을 따로 만나 민석과 헤어진 이유에 대해 묻고 그 자리에 민석을 부른다.
민석이 이유를 말하라고 다그치자 미진은 민석의 오만함이 역겹다며 차갑게 대답한다.
미진의 단호함에 충격을 받은 민석은 할머니에게 유학을 가겠다고 말한다.
□여고시절(SBS 오후 11시)=교장으로 새로 부임한 남포동은 강한 교권을 확립시키기 위해 육성회장인 지영을 휘어잡으려고 한바탕 소란을 피운다.
그러나 남포동이 어릴 때 김지영 집에서 머슴을 살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상황은 역전된다.
지원은 일이 너무 바빠 마음과는 달리 집안 일을 돕지 못한다.
이 일로 인해 정현은 지영에게 사사건건 잔소리를 듣게 된다.
그러던 중 시아버지 제삿날 만큼은 집안 일을 돕겠다고 한 지원이 회사일로 또 다시 집을 비우게 되는데….
□제국의 아침(KBS1 오후 9시45분)=광종 즉위 후 첫 조회.광종은 시중을 비롯한 각료들을 새로 임명하고 서경 공역을 중지시킨다.
연회장에서 광종은 박수경 가문 등 호족들의 공을 치하하면서 호족들과 신료들에게 큰 절까지 한다.
이 모습을 본 유신성을 비롯한 젊은 신료들은 황제의 굽신거리는 행동에 당황한다.
명천공(원봉성 학사)은 고기의 예언을 인용하며 광종이 옛 고구려의 영광을 이을 고려 태양의 아들이며 선대의 영광을 되살릴 영웅은 광종밖에 없다고 한다.
□도전! 지구탐험대(KBS2 오전 9시40분)=멕시코에서 프로레슬링은 축구 만큼이나 인기 있는 스포츠다.
멕시코인들은 '루차리브레'라 불리는 프로레슬링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한다.
영화배우 강신범이 박진감 넘치는 멕시코 프로레슬링에 도전한다.
평소 체력에 자신만만하던 강신범이 고참선수의 메치기 한판에 그만 혼쭐이 난다.
고난도 훈련과정을 마친 강신범이 왕년에 명성이 자자하던 여자 프로레슬러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