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선물등 4개社 등록심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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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선물 등 4개 업체가 코스닥 등록심사를 청구했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들 4개사의 심사가 오는 9월11일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심사통과 기업은 11,12월 중 지분 분산요건 충족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 뒤 12월이나 내년 1월께 등록될 전망이다.
동양선물은 선물업계 처음으로 기업공개에 나서는 것으로 심사 당락여부가 다른 선물업체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2백39억원의 매출에 34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외 1명이 95.8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영어교재 및 학습지 업체인 세스넷은 청구업체 중 수익성이 가장 좋다.
납입자본금이 8억원인 이 회사는 지난해 82억원의 매출에 1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주요 주주는 황규동 대표이사 외 2명(지분율 72.71%)이다.
컴퓨터 보수업체인 한컴테크는 거래소 상장업체인 한국컴퓨터가 지분 1백%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중계시스템 업체인 씨앤드에스마이크로웨이브는 이홍배 대표이사 등 2명이 27.28%의 주식을 갖고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