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9:47
수정2006.04.02 19:49
생과일 아이스크림 전문점 프랜차이즈 '프렌치키스'는 99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쳐 현재 직영점 2개와 가맹점 1백10여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 초부터는 와인숙성 삼겹살 전문점 '돈 견문록'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현재까지 직영점 1개,가맹점 10개를 개설하는 성과를 올렸다.
생과일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홈 메이드 방식으로 점포 내에서 직접 천연 생과일을 갈아 만든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이다.
프렌치키스 본사는 인공 색소나 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1백% 천연 원료를 사용한 건강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천연과일을 사용한 저칼로리 제품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젊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취급 품목은 사과 바나나 딸기 키위 등 각종 과일을 직접 갈아 만든 30여종의 생과일 아이스크림을 중심으로 녹차 알로에 요구르트 인삼 등을 혼합한 건강 아이스크림도 판매한다.
프렌치키스 사업의 장점은 우선 모든 설비와 재료를 국내에서 조달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는 점이다.
비수기에 대비해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창업비용은 10평 크기의 표준점포를 개설할 경우 3천만원 정도 든다.
가맹비 3백만원,설비비 2천4백30만원,초도물품비 1백70만원,홍보비 1백만원 등이 구체적인 내역이다.
월평균 예상매출은 1천5백만원 정도라는 게 회사측 설명.(02)2252-8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