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재보험이 세계에서 5번째로 경영실적이 우수한 재보험회사로 평가받았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 권위의 재보험 전문월간지 '리인슈어런스'는 8월호에서 세계 1백대 재보험사들의 2001 회계연도 경영실적을 분석하고 코리안리재보험(옛 대한재보험)을 5위에 올렸다. 리인슈어런스는 사업비와 지급보험금이 수입보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합산한 비율이 낮은 순서로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