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이동원 애널리스트는 19일 현대모비스의 상반기 실적이 호조세를 나타냈고 하반기에도 양호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적정주가로 4만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완성차 업체들의 하반기 영업전망이 불투명한 것과는 달리 현대모비스의 매출과 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이는 A/S부품 판매가 완성차의 판매대수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판매대상이 점차 고가차종 위주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0.9%와 11.9% 증가한 3조8천794억원과 3천999억원을 나타낼 것"이라면서 "매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이 현대모비스만의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