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월5∼10일)에 새로 설립된 업체는 총 5백79개로 그 전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이 조사한 지난주 전국 7대 도시(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울산)의 신설법인은 그 전주(7월29일∼8월3일)5백72개에 비해 7개가 늘었다. 도시별로는 서울에서 3백98개로 그 전주에 비해 6.5% 감소했다. 부산 44개,인천 42개,광주 21개,대전 25개,울산 13개 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창업이 주춤하거나 감소했다. 대구에선 눈에 띄게 신설법인수가 증가했다. 그 전주의 12개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62개가 지난주 문을 열어 지방 도시 중 창업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유통 정보통신 부문의 신규 업체가 가장 많았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