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맞춤양복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맞춤양복 연맹 총회'가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맞춤양복기술협회 주관으로 오는 16일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에는 한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국 5백여명의 양복인들이 참가했다. 행사기간에는 맞춤양복기술 경진대회,기술시범대회,맞춤양복 패션쇼 등이 곁들여진다. 또 이탈리아의 유명 양복장인인 마리오 나폴리타노가 맞춤양복 세미나를 주도한다. (02)2237-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