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9일 2원90전 내린 1천2백3원90전으로 마감됐다. 장 초반 엔화가 달러당 1백21엔대로 오르면서 1천2백11원까지 치솟았으나 1천2백10원대에 포진한 매물이 나온 데다 엔화 환율도 내림세로 돌아서 이틀째 하락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 5.27%를 기록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