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파주에 건립중인 출판문화단지 내 종합유통센터 설립에 1백억원을 지원하는 등 내년 문화상품 개발·유통사업에 6백1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8일 방송용 애니메이션 제작과 게임 개발 등 문화상품 개발에 2백90억원,유통센터 설립과 디지털 방송시스템 구축 등 제작시설 현대화에 3백2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문화산업진흥기금에서 지원되며 연 3.5∼4.5% 수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