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솔CSN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 적자(21억원)에서 7억원의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은 11% 늘어난 1천9백13억원, 영업이익도 23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호전은 한솔CS클럽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된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물류사업 호조로 영업이익이 개선된데다 구조조정에 따른 차입금 감소 등으로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흑자전환 소식에 힘입어 이날 한솔CSN은 3백1만주가 넘는 대량거래가 이뤄지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