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5일 정부의 새로운 경험생명표 발표에 따라 이날부터 올해말까지의 신규 가입자에 대해서는 보험료가 인하된 새 상품이 나온 날로부터 3개월간 '상품교환기간(Transition Period)'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등 외국의 경우 상품교환기간제를 통해 가까운 시일내 보험료 인하가 예정됐을 때 이를 사전에 가입자에게 공지하고 그날부터 인하일 전날까지 가입한 계약에대해 보험금을 올려 주는 등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개정된 상품의 판매개시 이후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보험료가 인하되는 등 계약자에게 유리하게 개정된 경우에 가입 시점부터 소급해 적용, 이후 보험금을 올려주는 것이다. 교보생명도 새 경험생명표 적용 전에 보험을 가입하더라도 계약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보험료 인하 사전예고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 제도는 이날부터 신계약건부터 적용되며 보험료 변경 전후를 비교해 계약자에게 유리한 쪽으로 계약변경을 해 주는 제도라고 교보측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