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은 이집트 경찰청 지문인식시스템 구축사업을 1일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994년 현대정보기술이 구축한 범죄 전과 조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현대측은 이번에 세계적 지문인식솔루션 업체인 독일의 더말로그사를 따돌리고 사업을 수주해 자사 기술력과 사업 수행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