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금융정보화 솔루션 개발회사인 아이씨엠이 일본시장에 진출한다.


아이씨엠은 일본의 정보통신기업인 도시바IT솔루션(주)과 일본내 아이씨엠 제품 판매 및 기술협력에 관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바IT솔루션은 아이씨엠 제품에 대한 일본내 마케팅을 담당하고 기술 개발도 위탁 받을 계획이다.


아이씨엠은 화상회의시스템인 '씨엔톡'과 화상상담시스템인 '씨엔콜' 및 웹리포팅 도구인 '유비리포트' 등을 일본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야심적으로 개발중인 모바일 솔루션을 이용한 영업자동화 시스템이 출시된다면 일본 도시바IT솔루션의 마케팅 지원을 받아 일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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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