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770대 강보합, 외인 순매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시가 사흘만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9분 현재 지난 화요일보다 2.45포인트, 0.32% 높은 773.90을 가리켰고 코스닥지스는 64.79로 0.57포인트, 0.89% 상승했다.
그린스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긍정적인 발언으로 뉴욕증시가 상승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안정되는 모습이다.
수요일 뉴욕증시는 그린스팬의 발언과 시티그룹, 보잉 등의 실적개선이 부각되며 동반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나스닥선물지수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사흘째 매도우위로 대응하고 있고 기관도 순매도를 유지하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실적발표를 하루 앞둔 삼성전자를 비롯, 국민은행, KT, 우리금융, LG전자, KTF, 하나로통신 등이 상승했고 SK텔레콤, 한국전력, 국민카드, SBS 등이 내렸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