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환시장 개장초부터 1,180원 지지를 위한 구두개입에 나섰다. 재정경제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최근 특정 통화와 연계된 과도한 환율하락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정부의 외환정책에는 변함이 없으며 시장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