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지난 5월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선보인 '우림보보카운티-뷰'오피스텔의 상가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일반상가 건물 2층 높이와 맞먹는 층고(9.3m)로 꾸며져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따라서 복층으로 꾸며 사용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등촌삼거리 역세권과 공항로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다. 그만큼 상권발전 전망이 밝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상가 내 모든 점포가 외부와 접해있는 형태여서 노상 고객들의 흡수성도 높다. 상가 전용률은 57%에 달해 기존 상가의 40∼50%에 비해 높은 편이다. 평형은 10∼50평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상 주차장에서 상가로 바로 연결돼 고객이동 동선이 편리한 것도 특징이다. 분양가는 평당 6백80만∼1천8백만원이다. (02)668-0510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