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채용면접 강화..직무관련 사전평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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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새로운 '채용 면접제도'를 도입,올 하반기 채용예정인 1천5백명부터 이를 적용키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LG는 이를 위해 면접위원 풀(Pool)제를 도입하고 새로운 채용시스템을 개발,면접 직전 지원자에게 가상의 직무상황을 사지선다형 문제로 제시해 답변하게 하는 방식으로 사전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또 적극성 창의성 책임감 의사소통 등 10여가지의 핵심요소에 대한 질문을 통해 개별면접 결과를 측정하는 선발방식을 개발했다.
채용과정도 세분화해 1차 면접때는 임원급이,2차에는 사장 또는 부사장이 면접위원장을 맡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