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표적사정 용납못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나라당이 9일 소속의원들에 대한 검찰 등의 표적 사정설을 제기했다.
서청원 대표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검찰 일부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의 비리를 표적수사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회창 후보의 측근도 "검찰 뿐만 아니라 국정원에서도 한나라당 의원들에 대한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면서 "현정부가 여러 노림수를 갖고 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