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월드컵 축구 경기가 열린 문학경기장 잔디보호를 위해 오는 8월까지 개방을 중단하기로 했다. 시(市)는 문학경기장 한지형 천연잔디는 기온이 15∼25℃일때 뿌리 길이가 15∼25㎝로 형성되는 등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나 7∼8월은 장마철 고온다습한날씨가 계속돼 훼손될 우려가 높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잔디 뿌리가 약해져 노란색으로 변하는 휴면기인 다음달까지 개방을 중단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연합뉴스) 이복한기자 bh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