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월드컵 4강 진입을 기념하고 한국축구 발전을 기원키 위한 ‘축구사랑 환전페스티발’을 오는 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 행사기간 생기는 환전이익 중에서 1억원을 어린이 축구발전을 위하여 후원한다. 또 행사기간 종료 후 환전고객 2,323명을 추첨해 피버노바 축구공 23개와 국가대표 축구선수 및 히딩크감독의 싸인볼 2,300개를 줄 예정이다. 또 3백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23명의 대표팀 선수들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환전수수료를 23% 할인해주며 해외여행 후 사용하고 남은 외화를 재환전하는 경우에는 환전수수료를 50% 할인해 준다. 이밖에 해외여행자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며 인터넷 홈페이지(www.fxkeb.com)를 통한 사이버 환전이나 환전클럽을 이용할 경우 환전수수료를 최고 70% 우대해 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